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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한글) 게시판 - ■ 생명을 위협하는 노후 소화기


■ 생명을 위협하는 노후 소화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14 조회수 1519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유압공장 소화기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노후소화기 안전관리요령’, ‘노후소화기 수거개선 방법’ 등을 담은 「노후소화기 안전관리 추진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8월 22일(목)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유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60대 남성이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사용하는 순간 폭발, 소화기 파편에 맞아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소화기의 폭발원인 확인을 위해 현장방문 및 제품을 살펴본바, 소화기 용기 본체하단 용접부위주변 부식으로 방사 압력원에 대한 내구성이 약화되어 있었고, 소화기 작동시 가압용기가 개방되어 CO2 가스가 용기 내로 방사되었으나 노즐을 통한 소화약제의 방사가 되지 않아 용기 내 압력 상승하여, 부식으로 약해진 본체용기 하단이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파열하면서 방사 압력가스가 부식된 용기 밑면으로 분출되고 그 반발력에 의해 소화기 본체가 로켓처럼 솟아올라 소화기 사용자의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에 폭발된 가압식 소화기는 2000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용기내부에 별도의 가압용 가스용기(Cartridge)가 있어서 소화기 작동 시 가압용 가스용기 윗부분이 개방되면서 소화기 용기 안으로 압력이 가해져 용기 안의 소화약제를 방사시키는 방식의 소화기이고, 가압식소화기는 소화기의 손잡이를 누르는 순간 CO2 가스가 충전된 가압용기가 개방되는데, 소화기에 결함(용기의 부식, 캡의 이완이나 손상)이 있을 경우 가압용기에서 나오는 가스의 순간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용기가 파열되면서 폭발할 수 있다. 특히 노즐을 통해 방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용기 내 압력이 더욱 상승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2013.09.05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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