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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한글) 게시판 - ■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


■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5 조회수 2326

2008년 9월 12일 쓰촨성 일대 대규모 일대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중국인들은 그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쓰찬에서의 지진은 재난을 넘어선 재앙이었습니다. 한나라의 존재까지도 위협하는 공포의 재난인 지진 지진의 공포에서 한반도 역시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지구가 품고 있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가 있다 수많은 생명을 한꺼번에 앗아가고 막대한 재산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공포의 재앙 지진. 대규모의 피해를 넘어 한나라까지도 위협하는 자연이 내린 재앙 한반도는 과연 이 같은 지진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지진은 지구 내적인 힘에 의하여 땅속에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갑자기 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그렇다면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 내부를 보면 뜨거운 상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용암이나 화산 같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내부는 뜨겁고 밖은 차갑기 떄;문에 대류현상이 나타납니다. 뜨거운 것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가벼워 져서 위로 올라오려 하고 그러면서 천천히 대류가 일어나는데 대류가 일어나면서 지각과 마찰을 일으키게 됩니다. 마찰이 일어나면서 지각판이 움직이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우리가 지진이라 합니다. 지진의 강도와 규모를 나타내는 단위는 리히터며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한다. 보통 리히터3 이하는 민감한 사람이 느끼는 정도의 약한 지진이지만 리히터규모 5이상은 벽에 금이가고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구조적 피해가 발생한다. 리히터7이상의 지진은 땅에 금이가고 사람이 서있을 수 없으며 건물이 파괴된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지진이 심하지 않으니까 깊이 생각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도 지진대를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에 대한 대피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각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비책을 알아보도록 하자.

 

지진 발생 전 대처요령


첫째, 지진 발생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집안의 가구 등을 정리한다.

          크고 무거운 물건을 선반에 올려두지 않도록 하고 선반은 벽에 단단히 고정시킨다.

 

둘째, 전기 배선, 가스 등을 점검하고 불안전한 부분을 수리하며

          비상시 가스, 전기, 수도를 차단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둔다.

 

셋째, 각 방에서 안전한 위치와 위험한 위치를 확인해 둔다. 지진 발생시에 단단한 탁자와 같은  작은 공간이 안전하며

          유리창 주변이나 책장 등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은 위험하다.

 

넷째, 비상시 사용할 약품, 비품, 장비, 식품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두고 비상시 가족들이 서로  헤어질 것을 대비하여 

          다시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정하고 모일 장소를 미리 계획해야  한다.

 

다섯째, 집 주위에 대피할 수 있는 공터, 학교, 공원 등도 미리 알아둔다.

 

여섯째, 마지막으로 주택의 기초와 집 주변의 지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시 우리가 꼭 기억 해야할 대처방안은 무엇일까?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무조건 집 밖으로 대피하기 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침착하게 정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만약 테이블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화재나 폭발이 수반 될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기의 전원을 끄고 가스 중간밸브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평상시에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가 어디에 비치되어 되어 있는지 위치와 사용방법을 숙지해 두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지진을 느꼈을 때는 무엇보다 큰 혼란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 이런 장소에서는 사람들이 일제히 출입구로 몰려가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종업원이나 경비원 등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한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를 하거나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구조요청을 한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다. 한편 거리에서 심한 진동을 느낄 때는 이렇게 행동한다. 우선 자세를 낮추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잠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도록 하고 건물 가로등, 전선에 접근하지 않는다.

 

번화가에서는 유리파편이나 간판 등 떨어지는 물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 가지고 있는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건물과 떨어진 넓은 장소로 대피한다. 블록담이나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운행 중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능하면 빨리 건물, 나무, 고가도로 전선아래, 주변의 정지된 차 등을 피해 멈추고 도로나 교량의 피해 정도를 살피며 침착하게 차량 밖으로 탈출해야 한다. 고가도로 아래는 고가상판이 떨어져 차량이 완전히 부서질 수 있으므로 고가도로 아래에서 신속히 빠져 나오도록 하고 자동차에서 나와 자동차 바로 옆에 누워있거나 앉아 있도록 한다.

 

지진이 끝난 후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의식을 잃은 부상자에게는 물을 주지 않도록 한다. 만약 부상자의 호흡이나 심장이 멈춘 경우 신속하고 조심스럽게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담요를 이용하여 환자의 체온을 유지시키되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건물을 점검하되 붕괴우려가 있으므로 최초 진단을 멀리 떨어져서 한다. 만약 정전이 되었다면 전기 스파크로 인해 누출된 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스위치를 켜지 말고 손전등을 사용한다. 전기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즉시 차단기를 내리고 가스가 누출되었다면 가스 밸브를 잠근 후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한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첫째, 집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무조건 집 밖으로 대피하기 보다는 집안에 단단한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거나

          두꺼운 방석을 이용해 머리를 가려준다.

 

둘째,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전 층을 모두 눌러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신속히 빠져나온다.

           만약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 휴대폰이나 인터폰으로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셋째, 거리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가방이나 소지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블록 담이나자동판매기와 같은 고정되지

          않은 물건 가까이 가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으로 인한 눈에 보이는 큰 피해사례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안전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지구상의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재난이라면 대비하는 것만이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 무엇보다도 한반도는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보이지 않는다고 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안전하리라는 생각은 지진 앞에선 너무도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막을 수 없는 재난이라면 그 피해만큼은 최소화하는 지혜. 바로 먼저 알고 먼저 대비하는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자료: 소방방재청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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